조서영 윤석열탄핵소추촉구 대학생시국농선단 단장
2024년 9월 21일
* 윤석열 탄핵 즉각 발의 국회 국민 청원이 140만 명의 참여로 압도적 민심을 드러내면서, 촛불국민은 2024년 안에 윤석열을 탄핵하자며 100일 총력 운동에 돌입했다. 이러한 때에 민심을 받들어 국회 앞 농성에 돌입하는 대학생의 발언
https://www.youtube.com/watch?v=0N6EhwCffJ8
다들 이번 추석 무사히 지내셨나요? ‘아프지 말자’가 추석 인사였는데 의료 대란으로 나라 꼴이 아주 가관입니다. 사태의 주범인 윤석열이 국민의 목숨을 볼모로 막무가내 정책을 펴놓고 있습니다. 목숨을 위협받는 게 어디 이뿐입니까? 전쟁으로 국민의 목숨을 위협하고 국민의 삶을 파탄 내려 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안위 따위는 안중에도 없는 자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국민보다 일본을 섬기는 일본 밀정 윤석열 아닙니까? 독도를 지우고 우리의 역사를 지우고 주요 관직에 뉴라이트 인사들을 줄줄이 앉히고 있습니다. 이런 매국노들을 척결하는 것, 역사를 바로잡는 것이 우리 대학생들의 과제이고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윤석열 탄핵 민심이 정점을 찍었습니다. 지지율은 바닥을 찍고 곳곳에서 탄핵의 목소리가 퍼져 나오고 있습니다. 얼마 전 드러난 김건희의 공천 개입 너무나도 분노스럽습니다. 민간인이 국정에 개입을 하다니요. 더군다나 김건희는 범죄자 아닙니까? 세상 어느 범죄자가 수사 한 번 제대로 받지 않고 공개 화보를 찍을 수 있단 말입니까? 어딜 뻔뻔하게 국민들에게 명절 인사를 올리고 있습니까? 윤석열 김건희가 국정을 농단하고 국민을 우롱하고 있습니다. 갈수록 뻔뻔해지는 꼴을 더는 지켜보기가 힘듭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윤석열 탄핵은 국민의 명령입니다. 국민의 뜻을 받들어 그 어느 때보다 거세게 맞서 싸워야 할 때입니다. 그래서 저희 대학생들이 국회로 모였습니다. 방금 전 국회 앞에서 윤석열 탄핵과 김건희 특검을 촉구하는 농성을 시작했습니다. 농성 기간 동안 대학생들은 매일 같이 국회를 향해 윤석열 탄핵 소추를 촉구하는 목소리를 힘차게 내고 서울 시내와 대학가 곳곳을 돌면서 윤석열 탄핵을 대세로 만드는 실천 활동을 펼치려고 합니다.
그런데 방금 전 경찰들은 대학생들이 농성을 위한 천막을 펴기 시작하자 천막이 부서질 정도로 폭력적으로 빼앗고 대학생들의 농성을 막기 위해서 지금도 천막을 비롯한 모든 농성 물품들을 막고 있습니다. 위에서 막으라고 명령했답니다. 위가 어디입니까? 윤석열 아니겠습니까?
대학생들의 농성은 국민의 명령인 윤석열 탄핵을 위한 농성입니다. 얼마 전 촛불 국민들께서 윤석열 탄핵을 위한 100일 범국민 총력 운동을 선포했습니다. 국민들이 열어가고 있는 그 길을 저희 대학생들이 앞장서서 거세게 개척해 나가겠습니다. 100일 안에 윤석열 탄핵을 이뤄낼 수 있도록 윤석열 탄핵 소추안이 하루라도 빨리 통과되도록 투쟁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국회 앞으로 모여 주십시오. 농성장에도 많이 찾아와 주시고 같이 연대 텐트도 쳐주십시오. 그렇게 국회 앞을 탄핵의 물결로 만들어 주십시오. 국민분들과 함께 뜨겁게 싸우고 싶습니다.
저희 대학생들 윤석열 탄핵의 길에 언제나 앞장서서 싸우겠습니다.
100일 안에 윤석열을 반드시 탄핵하자!
국민이 명령한다. 국회는 지금 당장 윤석열을 탄핵 소추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