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사곡 모음

안국역에서 | 개사: 박은솔, 노래: 정도훈

https://www.youtube.com/watch?v=CGERlnNcZzA

 

 

평온한 어느 날 밤

느닷없는 비상계엄

 

화들짝 놀란 가슴

국회로 달려가

비상계엄 해제시켰네

 

그리하여 내란수괴

파면만 남았는데

 

안 하는 건지

못 하는 건지

대답 없는 헌재야

 

안타까운 국민들만

애가 타누나

속 터지는 안국역에서

 

(간주 중)

헌재야 내가 도대체 몇 번째 말하냐

헌재는 지금 당장 윤석열을 파면하라

 

2. 내란범 준동해도

촛불은 타오른다

 

함박눈 내려와도

더욱더 거세게

횃불처럼 타오른다

 

내란수괴 파면 날이

턱밑까지 왔는데

 

안 하는 건지

못 하는 건지

대답 없는 헌재야

 

안타까운 국민들만

애가 타누나

속 터지는 안국역에서

 

답답한 헌재는 의견만 밝혀라

파면 결정 우리가 한다